[좋은  PR 이야기]

- 명함 이야기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



오늘은 명함 제작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뜬금없이 속담이냐구요?

그게 명함과 관련된 '소야'의 현실이거든요. 

명함 제작과 소야의 제 머리 못깍는 현실에 대해 짧게 나눠 볼게요.



명함, 홍보의 기본


기업체든, 기관이든, 행정부이든, 개인사업자든,   명함은 가장 기본이 되는 홍보물이죠.

그래서 명함도 잘 만들어 되는데, 워낙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아서, 특별한 명함만 모아




도 한 가득이 되지요.

이 명함에는 개인 정보는 물론, 기관에 대한 정보가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 홍보물이 됩니다.

명함을 돌리는 이것은 단순히 이름만 알리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 하니, 혹시 필요하실 때는 저를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행위인 셈입니다.


명함은 대체적으로 2개 유형으로 나눠집니다. 

  - 개인정보형 : 연락처, 회사 주소, 이메일 등 단순한 정보 중심 / 앞면 한글, 뒷면 영문인 경우도 많음

  - 기관홍보형 : 개인 정보를 기본으로, 기관이나 기업의 핵심 홍보 요소를 명함에 담아냄.


이외에도 스타일 기준에 따라서,

  이미지로 직관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이미지 전달형', 슬로건이나 캠페인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슬로건형' 등 다양하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홍보물로서의 명함의 조건


 명함이 홍보물로서 좀 더 효과적인 기능을 하려면, 몇 가지 원칙을 지켜줘야 합니다.


 * 간결성 : 모든 홍보물이 그렇겠지만, 너무 많은 내용, 복잡한 디자인이 들어가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정보전달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PR은 정보 전달이 핵심 목적이므로, 정보전달을 방해하는 디자인이나 과도한 내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련미 : 흔히들, '허접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길거리 혹은 인터넷에서 1만원만 주면 만들어주는 명함들은 정해진 포맷에 정보만 입력하고, 얇으 저렴한 종이로, 컬러 프린트로 인쇄하는 방식을 선택하기에 세련미나 고급스러움이 떨어집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명함이면 상관이 없지만, 기관이나 기업의 명함으로 활용하려면 디자인적인 세련됨과, 어느 정도는 눈길을 끌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필요합니다. 기업 홍보물을 찌라시 전단지처럼 만들 수는 없으니까요.


  * 정보성 : 꼭 들어가야 할 정보를 넣어야 합니다. 간혹 명함을 보면, 필요한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필수 정보는 꼭 넣어주세요. 정보가 누락된 명함은 받아보고, 오히려 안 좋은 이미지만 각인시켜줍니다. 사명, 부서, 이름, 직책, 회사 주소, 연락처,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 등이 일반적인 정보이며, 주소에 우편번호를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대표전화만 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도 신뢰도를 떨어트립니다.


  * 일관성 : 기업이나 기관의 명함은 가급적 하나의 포맷으로 통일하고, 이것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적인 관계로 만나는 사람들은 명함으로 그 사람의 이미지를 기억하는 경우가 많은데, 명함이 매 번 바뀌거나, 같은 기관에서 왔는데, 서로 명함의 모양이 다르다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관, 기업의 명함은 같은 포맷, 같은 방식으로 고정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 기업 아이덴터티처럼, 명함은 그런 역할을 합니다.


  이런 조건들 가운데서, 홍보물로서는 네 번째의 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바뀌는 명함, 같은 부서에서 나와서 서로 다른 포맷의 명함을 내민다면 기관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지 않습니다.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


사진을 한 번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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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저희 사무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야'의 명함들입니다.


일러스트 기반으로 만들었던 초기의 명함에서부터

재질을 바꿔서 시도해본 특수 명함, 색상별로 나눠서 제작이 가능한 명함,

로고를 살려서 만든 명함,

그 로고를 다시 변경하면서 시도해본 명함,

또한 가로형, 세로형으로 변화를 시도해본 것들,

흑백톤으로 종이 재질을 아주 두껍게 시도해본 것들,

거기이 은별색을 넣어서 인쇄를 시도해본 것들...


정말 다양하죠?

여기에 없는 것들도 더 있긴 하답니다.


이쯤 되면,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단 말이 왜 나온지 아시겠지요?

기업의 명함이 일관성이 있고, 통일성이 있어야 하는데,

저희는 직원들이 갖고 있는 명함, 내미는 명함이 자꾸 바뀌고,

심지어는 두 사람이 미팅을 나가서, 서로 다른 포맷의 명함을 내밀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도?? 


소야의 명함이 이처럼 다양한 것은, 명함을 만들 때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직원이 들어올 때마다, 또는 명함을 추가로 더 인쇄해야할 경우가 되면,

디자인팀은 늘 다른 시안을 내 놓습니다.

디자인도, 재질도, 형식도 말입니다.

그래야 고객들에게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하고,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소야 명함을 보시고, 종류와 재질을 선택하신 분들도 많으시거든요. ^^


그래서 결론은?

중이 제 머리 못깍는 게 아니라,

소야는 제 머리 안 깎는 겁니다. !!!



앞으로도, 좋은PR소야의 명함은 또 다르게 태어날겁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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